선미 해명 "가슴 수술? 그 정도 아냐"
입력: 2020.06.30 16:48 / 수정: 2020.06.30 16:48
선미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있는 가슴 성형은 오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보였다. /선미 SNS
선미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있는 '가슴 성형'은 오해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보였다. /선미 SNS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 '본인 등판' 출연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 수술 루머를 해명했다.

선미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 '본인 등판'에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 홍보와 함께 자신을 향한 각종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선미는 "2018년 '워터밤' 행사 이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제일 위에 '가슴 수술'이 뜬다"며 "몸에 비해서 (가슴이) 있다 보니 의심하는 것 같은데 그 정도 크기가 아니다"고 웃음 지어 보였다.

이어 "엑스레이를 찍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답답해하면서 "수술은 안 했다"고 재차 해명했다.

일부 해외 팬은 선미가 상반신 일부를 노출한 사진을 두고 수술 여부를 해명하라고 재촉했다. 선미는 해당 사진을 두고 "이 사진이 티저 '좋아요'수보다 높았다"며 "역시 살이 좀 보여야 한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여기 나와서 해명한다. (수술) 안 했다"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었다.

음원사이트에 달린 악플도 직접 읽고 답변했다. "선미는 '워닝'앨범 이후로 족족 망하는 중"이란 댓글에 선미는 "사람이 어떻게 계속 잘되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인생의 진리"라고 반박했다.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나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보름달', '가시나' 등 히트곡에 이어 29일 직접 작사한 신곡 '보라빛 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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