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23살 연상 전직 메이저리거 앤더슨과 열애설
입력: 2020.06.26 14:11 / 수정: 2020.06.26 14:11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23살 연상의 전직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테파니 SNS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23살 연상의 전직 야구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테파니 SNS

스테파니 소속사 '묵묵부답'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OSEN은 단독 보도를 통해 스테파니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브랜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가 2012년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두 사람이 만났고 이후 8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 관련 스테파니 소속사 더블유케이이엔엠(WK ENM)에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데뷔하면서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볼티모어 올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활약했다. 앤더슨은 1996년 시즌 동안 50홈런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15번째 최다 홈런을 친 선수로 화제가 됐다.

화려한 이력의 앤더슨은 올스타전에도 여러 번 초청됐다. 또 200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명예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야구 선수로 많은 이력을 세웠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한 뒤 2012년 솔로 앨범 '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2018년에는 신중현의 명곡을 노래한 뮤지컬 '미인'에서 병연 역을 맡아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신생 매니지먼트사 더블유케이이엔엠(WK ENM)에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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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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