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이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윤아 선예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작품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폴라리스 제공 |
"안정적 환경에서 활동 전폭 지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류화영이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류화영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화영은 연기에 대한 재능이 많고 여러 색깔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작품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화영은 2014년 단막극 '엄마의 선택'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뷰티 인사이드'(2018), '매드독'(2017), '아버지가 이상해'(2017), '청춘시대 시즌1, 2'(2016~2017), '돌아와요 아저씨'(2016), '구여친클럽'과 영화 '오늘의 연애'(2015) 등에 출연했다.
특히 '매드독'에서는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의 보험 조사원으로 변신, 강인한 여성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했다. 고난도 액션부터 흡입력 있는 연기까지 또 다른 진면목을 보여준 류화영은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윤아를 비롯해 정호빈, 뮤지컬 배우 정재은, 가수 선예, 한희준,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뉴타입이엔티)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류화영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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