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특별관 오픈…관객 오감만족 예고
입력: 2020.06.24 09:09 / 수정: 2020.06.24 09:09
24일 개봉한 #살아있다가 ATMOS, SUPER 4D 등의 특별관에서도 상영된다. 좀비와의 짜릿한 추격전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4일 개봉한 '#살아있다'가 ATMOS, SUPER 4D 등의 특별관에서도 상영된다. 좀비와의 짜릿한 추격전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67.8% 예매율 기록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특별관 상영으로 관객 오감만족에 나선다.

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2D에 이어 ATMOS, SUPER 4D까지 멀티플렉스 극장 3사 특별관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 박신혜가 주연을 맡아 첫 연기호흡을 맞춘다.

먼저 영화 속 모든 장면을 더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소리로 들려주는 최첨단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는 멀티플렉스 극장 3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를 체험할 수 있는 ATMOS관의 경우 전국 롯데시네마 12개 극장 CGV 9개 극장에서 오픈하며 메가박스는 사운드 특화관인 MX관으로 전국 13개 극장이다.

#살아있다는 유아인 박신혜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를 맡은 두 사람은 생존본능을 발휘하며 위기를 헤쳐나간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살아있다'는 유아인 박신혜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를 맡은 두 사람은 생존본능을 발휘하며 위기를 헤쳐나간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백두산' '기생충' '신과함께-인과 연' 등에서 활용된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한 '#살아있다'는 한층 사실적인 사운드를 구현해 몰입감과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롯데시네마에서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좌석에 바람 빛 안개 향기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영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SUPER 4D 특별관에서 '#살아있다'를 선보인다.

'#살아있다'는 코로나19로 침체기에 빠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4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작 가운데 최대 수치인 67.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량은 11만 6577명으로 2020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 개봉 당일 예매량 14만 8000여명과 근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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