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마마와 건강 여행 중 응급실행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0.06.24 08:09 / 수정: 2020.06.24 08:09
함소원이 가족 진화, 마마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순댓국 먹방을 시작하려다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실려갔다. /TV 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이 가족 진화, 마마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순댓국 먹방을 시작하려다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실려갔다. /TV 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 "체질상 한 여름에도 긴팔만 입어"[더팩트|이진하 기자] 함소원이 '아내의 맛' 촬영 중 응급실로 실려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마마가 함께 건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가족과 함께 충주로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취사금지란 사실을 모르고 야외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계획을 세웠으나 지역 공무원에게 제지를 당해 예정했던 삼겹살을 먹지 못했다. 9시간 이상 굶게 된 세 사람은 근처 재래시장을 들렸다.

순댓국집에 들어선 세 사람은 음식을 시키고 본격 먹방에 돌입했다. 이때 함소원은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면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33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오랜 시간 동안 공복 상태였던 것이 무리였던 것이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을 본 진화는 구급차를 불렀다.

여전히 힘들어 보이는 함소원은 "위가 너무 아프다 눕지도 못하겠다"며 응급차 이송 과정에서도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스튜디오에서 "응급처치 후 괜찮아졌"며 "저날 너무 더웠는데 냉수를 들이켜서 그런 것 같다. 평소 몸이 찬 편이라 한 여름에도 긴팔을 주로 입는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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