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아이 낳고 달라진 근황
입력: 2020.06.23 09:22 / 수정: 2020.06.23 09:22
3주년을 맞은 동상이몽2이 홈커밍 특집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3주년을 맞은 '동상이몽2'이 '홈커밍 특집'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장신영, 현실 육아의 어려움 토로

[더팩트|이진하 기자] '동상이몽2'에 장신영과 강경준이 오랜만에 출연해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을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주자로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둘째 출산으로 새로워진 삶을 보여줬다.

이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신영은 "둘째 정우가 3.61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나를 닮아 굉장히 순하고 아빠를 닮아 엄청 잘 먹는다"며 "미소가 예쁜 아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둘째 정우는 강경준과 매우 닮아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숙, 서장훈 등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육아로 이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도 보여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강경준은 둘째 출산 당시에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내의 출산 과정을 보면 충격을 받아 부부관계가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래서 분만실에 안 들어가려고 했다. 좀 무서웠다. 초보 아빠라 모든 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분만실에서 나가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막아서(나가지 못했다)"며 "실제로 태어나자마자 아이를 보고 놀랐다. 핏덩이가 쑥 나와서 너무 놀랐다"고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첫째 아들 정안이는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전보다 말수가 줄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다. 엄마 장신영이 밥을 차려줬지만 정안은 식사를 거부했다. 결국 정안이 없는 아침 시간이 시작됐으나, 장신영은 아이를 보느라 강경준과 함께 밥을 먹지 못했다. 아이 밥을 다 먹인 뒤 장신영은 홀로 남은 밥을 먹어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아침을 먹던 장신영은 강경준을 향해 "둘째 낳기 전이랑 똑같이 나 사랑해?"라고 묻자 강경준은 둘째 정우를 보면서 "더 많이 사랑한다"고 답했다. 이 모습을 본 장신영은 다시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장신영은 "아이를 낳고 모든 게 변했다. 밥도 혼자 먹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다"며 "정안이는 단답형으로 답하고 오빠가 집에 없는 상태면 혼자 정우를 보고 있는데 누구랑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은 드라마 편성에 공백이 생기면서 시간을 확대해 110분으로 방송됐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밤 방송된 '동상이몽2'는 전국 가구 기준 9.7% 로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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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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