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가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운전면허 따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남연우는 치타의 1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제공

운전병 출신 남연우, 치타 맞춤 미니카 과외

[더팩트｜이진하 기자] 치타가 사고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다. 남연우는 치타를 위해 1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밀착 과외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하 '부럽지')에서는 치타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치타는 과거 큰 교통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운전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치타는 운전을 하고 싶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그동안 운전면허를 따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치타는 '부럽지'를 통해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다고 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치타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장내 기능 시험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 나온다. 치타를 위해 운전병 출신 남자친구 남연우가 1일 과외 선생님으로 나선다.

남연우는 자동차를 무서워하는 치타를 배려해 귀여운 '미니자동차'를 준비하고 치타 맞춤 과외를 진행한다. 섬세한 설명으로 남테일(남연우+디테일)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치타의 장내 기능시험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치타는 공포의 T자 구간에서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연 그가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연우는 "강가에 내놓은 자식 같다"며 누구보다 초초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치타와 남연우의 운전면허 따기 프로젝트는 오는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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