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전선 이상無"…류준열·혜리, 데이트 목격담에 '들썩'
입력: 2020.06.20 00:00 / 수정: 2020.06.20 00:00
류준열(왼쪽) 혜리 커플의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더팩트 DB
류준열(왼쪽) 혜리 커플의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4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더팩트 DB

4년째 핑크빛 기류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류준열 혜리 커플이 결별설을 종식시켰다.

지난 19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류준열과 혜리가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혜리는 박보검 류준열과 삼각관계를 그렸고 결국 박보검을 택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달랐다. 동료로서 우정을 쌓았던 류준열 혜리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혜리와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tvN 제공
혜리와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tvN 제공

두 사람은 한 차례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각자 공식석상에서 "잘 만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데이트까지 목격되며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두 사람은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만 보면 '응답하라 1988'이 생각난다. 극에서는 박보검이었지만 현실에서는 류준열"(gkdl***), "둘 다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라 에너지 두 배 될 듯"(star***)과 같은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또한 "둘이 잘 맞을 것 같아. 잘 만나"(theh****), "결혼하는 거 보고 싶다"(kgy9***), "예쁜 커플 이제 결혼을 해도 좋겠다"(cjwa****)라며 두 사람의 사랑이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말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류준열은 지난해 영화 '봉오동 전투' '돈' 등에 출연했으며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배우 활동은 물론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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