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가 최근 <더팩트>와 인터뷰를 위해 사옥에 방문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충무로 이끌 '특급' 루키의 '특급' 비주얼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첫 드라마 주연작품으로 국민 첫사랑이 됐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배우 전소니의 '화양연화'입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에서 과거 윤지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전소니가 <더팩트>를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시작 전 인터뷰 사진 촬영에 임한 그는 '국민 첫사랑'의 면모로 청순한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전소니가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창가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
전소니가 맡은 윤지수는 피아노과 93학번으로 신입생들 가운데 단연 손꼽히는 미모로 드라마 속 남자 캐릭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모두의 구애를 뒤로하고 그가 선택한 것은 법학과 91학번 선배 재현(박진영 분)이었습니다.
전소니가 하트 포즈를 취하며 남심을 흔들고 있다. /이동률 기자 |
90년대라는 배경 속 풋풋한 연애는 전소니에게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는 그 말이 과분하다며 부끄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전소니는 충무로를 이끌 젊은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루키입니다. '사진' '김지예 관람불가' '어떤 알고리즘' 등의 단편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상업영화 '악질경찰'에서 장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