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가 오는 23일 4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를 발표한다. 자아찾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울림엔터 제공

23일 4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Take A Leap(테이크 어 리프)'로 자아찾기의 마지막 여정에 나선다.

골든차일드는 23일 4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를 발표한다.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Without You(위드아웃 유)'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자아찾기 3부작의 피날레를 알리는 앨범이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WANNABE(워너비)'와 'Without You'를 통해 '자아찾기' 연작을 시작하고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며 느끼는 성장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골든차일드는 'Take A Leap'의 타이틀곡 'ONE(Lucid Dream)'에 이미 내가 바라는 이상향만큼 와 있지만, 욕구만 있는 꿈속에서 깨어나지 못하다 결국 이미 완벽한 상태의 하나가 돼 있음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ONE(Lucid Dream)'은 'WANNABE'와 'Without You'를 함께 했던 작곡가 BLSSD의 곡으로 관계자는 "강렬하고 과감한 구성과 인상적인 가사 그리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은 일찍이 '칼군무'의 대명사로 불렸다. 골든차일드도 빼놓을 수 없다. 골든차일드는 '담다디'부터 '너라고(It's U)', 'LET ME(렛 미)', 'Genie(지니)', 'WANNABE', 'Without You' 등을 통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관계자는 "이번 'ONE(Lucid Dream)'에서도 골든차일드는 레전드로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그간 보민이 KBS2 '뮤직뱅크' MC를 비롯해, 드라마 '에이틴2',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하며 연기와 MC 경험을 쌓았고 장준과 태그는 '슈가맨',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각자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5개월 만에 다시 뭉쳐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으로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도 기대된다.

관계자는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던 자아찾기 3부작이 마침내 마지막에 이르렀다"며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골든차일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골든차일드 연작 앨범의 대미를 팬들께서 함께 장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3일 4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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