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트로트 스타 '금의환향'…고향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0.06.18 21:26 / 수정: 2020.06.18 21:26
가수 홍자가 18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은 지난해 미스트롯 미국투어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가수 홍자가 18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은 지난해 '미스트롯' 미국투어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고향 울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 소감

[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홍자는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서 최종 3등에 올라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오랜 무명 설움을 단번에 털어낸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울산시가 18일 홍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울산이 고향인 홍자는 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 티브이(TV)'에 출연한다.

홍자는 울산시 홍보관 해설사로부터 울산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장면 등 고향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을 촬영하고, 이 영상은 오는 25일 이후 고래 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울산이 고향인 홍자는 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 티브이(TV)에 출연한다. /포켓돌미디어 제공
울산이 고향인 홍자는 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 티브이(TV)'에 출연한다. /포켓돌미디어 제공

홍자는 "고향인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울산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에 출연한 뒤 각종 무대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홍자는 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이전에 비해 출연료가 20배 이상 뛰는 등 수입이 수직 상승한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기도 했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