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과 천인우의 데이트 목격담이 거듭 제기되면서 '하트시그널3'에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
요동치는 러브라인, 거듭되는 목격담으로 누리꾼 궁금증 증폭
[더팩트|이진하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천인우와 이가흔의 데이트 목격담이 두 번째 제기되면서 누리꾼들은 '하트시그널3'에 대한 결말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천인우와 이가흔의 월미도 데이트 목격담이 제기됐다. 게시글에 업로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월미도에서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도 두 사람은 가구 전문점 이케아에서 팔짱을 끼고 돌아다니던 뒷모습이 누리꾼에 의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천인우와 이가흔의 데이트 목격담이 거론되면서 18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두 사람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누리꾼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하트시그널3'에도 관심을 옮겨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인우랑 가흔이랑 또 월미도 목격담이 나왔던데 어제 방송에서는 울고 만나는 건 가흔?"(사슴***), "결국 저 두 사람이 커플이 되는 군"(xdy***), "방송을 찍었으면 좀 자제하지 목격담 속출하니까 김새네"(뿌***), "인우랑 지현 응원했는데 가흔이랑 된 거야? 김새네"(미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 12회는 천인우가 박지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지현은 천인우가 그동안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힘들어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돼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그 모습에 천인우도 함께 울고 결국 두 사람은 프로그램 말미 서로를 향한 러브 시그널을 보냈다.
이가흔, 천인우, 박지현, 김강열이 엇갈리는 4각관계를 보이면서 최종 커플 결정에 시청자들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
반면 천인우와 데이트 목격담으로 화제를 모은 이가흔은 임한결과 LP 데이트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 천인우가 남아있음을 고백하고 씁쓸해했다. 결국 이가흔도 천인우를 택하지 않았고 임한결을 선택했다.
이가흔에게 잠시 흔들렸던 모습을 보인 임한결은 결국에 서민재를 택하며 변함없는 러브 시그널을 보냈다. 서민재도 임한결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보여줬다.
박지현과 러브라인을 보였던 김강열은 다가오는 천안나를 단호하게 거절했고, 박지현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보였다. 천안나 바라기 정의동은 이변 없이 천안나를 선택했다.
요동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3'는 수요일 밤 9시 50분에 채널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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