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백상 시상식 뒷이야기 썰 푼다
입력: 2020.06.17 13:40 / 수정: 2020.06.17 13:40
코미디언 안영미가 지난 5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코미디언 안영미가 지난 5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MBC의 딸들' 특집, 강수지·김미려·전효성·김하영 출연

[더팩트|이진하 기자]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서 백상예술대상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해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안영미는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TV여자예능상' 후보로 시상식에 참석한 안영미는 마스크를 쓰고 레드카펫에 오르고 수상 불발에 솔직한 리액션을 보이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시상식에서 '부부의 세계'로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김희애와 직접 만나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패널들의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게스트 김미려도 역시 시상식 관련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과거 시상식장에서 김태희와 한예슬을 만나 역대급 굴욕사진을 남겼다고 전했다.

안영미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김미려는 "평소 안영미가 캐릭터 과몰입증이 있다"며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김꽃두레'로 인기를 얻던 시절 그 분장 그대로 거리를 돌아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미려는 화려한 무대에 개인기를 더한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라디오스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장범준 모창 개인기부터 전성기 시절 '사모님'과 '김털복숭이'를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라디오스타'는 1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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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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