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한국시각으로 17일 오후 6시 미국 타임지가 주최하는 스페셜 행사 'TIME100 Talks' 무대에 선다. 퍼포머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스타쉽엔터 제공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 설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력 매체 타임지의 행사 'TIME100 Talks(타임100 톡스)'에 유일한 퍼포머로 나선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각으로 17일 오후 6시 스페셜 행사 'TIME100 Talks' 개최 소식과 라인업을 발표하며 몬스타엑스의 퍼포머 출연 소식을 알렸다.

'TIME100 Talks'는 각 분야의 특별한 리더들을 소집해 솔루션을 조명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행동을 장려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제8대 UN 사무총장 반기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인도배우 아유쉬만 쿠라나,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시노베이션 벤처스 회장인 리카이푸가 참석한다.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이 참여하는 'TIME100 Talks'에 퍼포머로 자리해 글로벌 행사를 빛낸다. 유일한 퍼포머로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책임질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표, 강렬한 비트와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FANTASIA'를 통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IME100 Talks'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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