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헹가래' 전곡 참여…타이틀곡 'Left & Right'

세븐틴이 새 앨범 '헹가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Left & Right'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플레디스 제공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트랙리스트 공개…22일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전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 곡은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고 멤버들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에 이름을 올렸다.

몽환적인 보랏빛이 시선을 모으는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캠핑장의 분위기를 연상, 여러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제시된 '여정'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 가운데 앨범에 수록된 6곡이 나열돼 있다.

이번 앨범 '헹가래'는 3번재 정규앨범 'An Ode(언오드)'에서 마주했던 두려움의 감정에서 벗어나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힘찬 에너지를 담았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버논이 작사에 참여했다.

'Left & Right'를 비롯해 'Fearless(피어리스)', '좋겠다', '어른 아이', '같이 가요'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된 'My My(마이 마이)'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개 트랙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 '헹가래'로 선주문량 106만 장을 넘기며 첫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세븐틴은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헹가래'를 발ㅐ하고 오후 7시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