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측 "요한, 16일 세상 떠나…깊은 애도 표한다"
입력: 2020.06.17 10:20 / 수정: 2020.06.17 10:20
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지난 16일 사망했다. 소속사는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지난 16일 사망했다. 소속사는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일급비밀 요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일급비밀의 소속사 KJ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6시 4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이다.

1992년생인 요한은 2017년 일급비밀로 데뷔해 '쉬'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등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가수로서 마지막 작품은 지난 1월 발표했던 'Count down(카운트다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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