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준영, 유인영과 썸 예고…로맨틱 결말?
입력: 2020.06.15 10:17 / 수정: 2020.06.15 10:17
굿캐스팅에서 강우원으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 이준영이 유인영과 썸 기류를 예고하며 단 2회 남겨둔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SBS 굿캐스팅 캡처
'굿캐스팅'에서 강우원으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 이준영이 유인영과 썸 기류를 예고하며 단 2회 남겨둔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SBS '굿캐스팅' 캡처

기억 돌아온 이준영, 유인영에게 툴툴 거리며 쌈→썸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준영이 귀여운 로맨틱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4회에서 유인영과 묘한 썸 기류를 보이며 로맨틱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 14회에서는 강우원(이준영 분)이 임예은(유인영 분)의 정체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원은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우원은 임예은의 가방에서 국정원 요원증을 발견해 "너처럼 어리바리한 애가 국정원인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만에 하나 네가 국정원이면 이 나라 망해야 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임예은은 "그래서 전 이 시간부로 강우원 씨 담당에서 빠집니다"라며 "정체를 들키는 순간 아웃이에요. 그동안 정말 미안했어요"라며 돌아섰다.

그러자 강우원은 "나 납치당했던 거 피철웅 때문에 국민 개쓰레기 되는데 방관했던 거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다 고소할 거야"라며 임예은을 붙잡았다.

이어 강우원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같이 식사하기, 전화해서 취침 보고하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하루 일과 브리핑, 셀카 찍어 전송하기 등을 임예은에게 요구해 싸움에서 썸으로 달라진 기류를 보였다.

그러나 임예은은 영문을 모르겠다며 거절했고, 강우원은 계속해서 "요즘같이 사이코패스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너의 불완전한 인간관계 때문에 나까지 피해받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툴툴거리며 억지스러운 조건들을 내세우며 좋아하는 마음을 내보였다.

이처럼 이준영과 유인영은 묘한 썸 기류를 보이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굿캐스팅'에서 이준영은 여심을 사로잡는 심쿵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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