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선샤인, 다리 부상으로 '어린애' 무대 불참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0.06.15 09:12 / 수정: 2020.06.15 09:12
네이처가 오는 17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선샤인(왼쪽에서 위로 두 번째)이 다리 부상을 입어 신곡 무대에 불참한다. 그 외 다른 활동은 함께 한다. /n.CH엔터 제공
네이처가 오는 17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선샤인(왼쪽에서 위로 두 번째)이 다리 부상을 입어 신곡 무대에 불참한다. 그 외 다른 활동은 함께 한다. /n.CH엔터 제공

17일 'NATURE WORLD: CODE M' 발매[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네이처(NATURE) 선샤인이 다리 부상을 입어 제한적으로 신곡 활동에 임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선샤인이 갑작스럽게 다리 부상을 입어 타이틀곡 '어린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무대 외 다른 활동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이처는 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6인 체제로 신곡 무대를 펼친다. 선샤인은 무대를 제외한 모든 활동에는 참여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네이처는 오는 17일 오후 6시 'NATURE WORLD(네이처 월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인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어린애'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신스테마와 트로피칼 비트 위에 소녀의 감성적인 마음을 '난 사랑 앞에선 어린애'라는 가사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YG에서 독립한 쿠시가 처음으로 걸그룹 곡 작업에 참여해 이단옆차기와 협업했다.

네이처는 2018년 8월 'Allegro Cantabile(너의 곁으로)'로 데뷔했다. 이후 '썸 (You'll Be Mine)', '내가 좀 예뻐 (I'm So Pretty)', 'OOPSIE (My Bad)'로 활동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NATURE WORLD' 프로젝트 첫 앨범 'CODE A' 이후 7개월 만이다.

네이처는 17일 컴백 당일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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