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무생 "10년차 유부남…첫눈에 반한 아내와 결혼"
입력: 2020.06.15 07:48 / 수정: 2020.06.15 07:48
배우 이무생이 미우새에 출격했다. 10년차 유부남인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미우새 캡처
배우 이무생이 '미우새'에 출격했다. 10년차 유부남인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미우새' 캡처

'부부의 세계' 성공 후 '미우새' 입성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이무생이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으로 활약했던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어머니들은 이무생을 향해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 "순애보 연기가 멋졌다" "드라마에서 최고였다" "김희애 씨를 정말 좋아하는 줄 알아서 이뤄지길 바랬다" 등과 같은 말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홍진영의 어머니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사윗감으로까지 생각해봤다고 털어놓았다.

결혼 10년차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이무생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반했다고 고백했다. "일단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숏커트 였다. 쌍꺼풀도 진해서 매력적이었다. 귀여운 스타일이었다. 딱 보자마자 만화 속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다. 소개팅을 하고 반해서 만나보자고 했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부부의 세계'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무생은 인기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촬영하고 집에 가기 바빴다. 드라마가 끝나고 난 후 이 자리에 있으니 실감이 났다. 영광이다"라고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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