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권미진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03kg에서 50kg대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는 꾸준한 관리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권미진 SNS 캡처 |
헬스걸의 환골탈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개그맨 권미진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를 어떻게 하면 더 예뻐 보이게 할지 늘 고민해주시는 부원장님 둘. 재원쌤 바람대로 '말랐는데 탠탠하다' 생각이 드는 몸 도전. #권미진 #103kg이었던 #헬스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양상 속 권미진은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받으며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미진은 개그맨 이승윤과 '헬스걸'에 도전했었고 최근 재회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권미진 SNS 캡처 |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미진은 다양한 코너에서 뚱뚱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헬스걸'이라는 코너를 통해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코너 종영 후에도 그는 꾸준히 관리해 50kg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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