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데뷔곡 만들 작곡가는?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0.06.12 10:31 / 수정: 2020.06.12 10:31
싹쓰리 멤버 비, 이효리, 유재석이(왼쪽부터) 오는 13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서 쟁쟁한 작곡가들이 보낸 음악을 들으며 데뷔곡 블라인드 데스트에 나선다. /MBC 제공
싹쓰리 멤버 비, 이효리, 유재석이(왼쪽부터) 오는 13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서 쟁쟁한 작곡가들이 보낸 음악을 들으며 데뷔곡 블라인드 데스트에 나선다. /MBC 제공

데뷔곡 '블라인드 테스트' 돌입[더팩트|이진하 기자] 싹쓰리 멤버 유재석·이효리·비(정지훈)가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블라인드 테스트한다.

오는 13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를 코앞에 둔 싹쓰리 유드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타이틀곡 1차 후보들을 들어본다.

데뷔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인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는 그룹 결성 후 처음 만나 옛날과 요즘 감성이 조화로운 팀을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한다.

특히 '이 여름 다시 한번 설레고 싶다'부터 '그 여름 내가 돈이 있었다면'(상상 플렉스) 등 댄스곡 콘셉트를 정리해 유명 작곡가들의 관심과 곡 작업 참여를 기대했다.

여러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이 싹쓰리와 작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드디어 싹쓰리 타이틀곡 1차 후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 자리에 모인 싹쓰리 멤버들은 작곡가들이 보내온 곡을 들어본다. 친분, 유명세 상관없이 오롯이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선물하고 싹쓰리 세 사람의 매력을 담을 수 있는 곡을 선정하기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한다.

1차 싹쓰리 타이틀곡 후보 '블라인드 테스트'에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유명 작곡가부터 뉴트로 대표 주자, '놀면 뭐하니?' 소속 아티스트 유산슬을 키운 작곡가 등 능력자들이 참석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빠른 비트를 선호하는 유드래곤과 달리 린다G와 비룡은 전체적인 느낌과 퍼포먼스를 고려해 각기 다른 취향으로 대립한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타이틀곡이 선택될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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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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