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확대경] 오마이걸, 금 캔 줄 알았는데 다이아몬드
입력: 2020.06.13 00:00 / 수정: 2020.06.13 00:00
오마이걸이 지난 4월 27일 발표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으로 데뷔 후 최고 성과를 거뒀다. 신곡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지 4주가 흘렀지만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와 수록곡 Dolphin은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이다. /WM엔터 제공
오마이걸이 지난 4월 27일 발표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으로 데뷔 후 최고 성과를 거뒀다. 신곡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지 4주가 흘렀지만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와 수록곡 'Dolphin'은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이다. /WM엔터 제공

발매 7주차에 활동 접었어도 '살짝 설렜어' 'Dolphin' 폭발적 인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새 앨범으로 금을 캔 줄 알았는데 다이아몬드다. 오마이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27일 7번째 미니앨범 'NONSTOP(논스톱)'을 발매했고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5월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 중요한 건 그 다음이고 현재 진행형이다.

오마이걸이 앨범을 발매한지 7주가 흘렀고 활동을 마무리하고도 4주가 더 지났다. 몇몇 가수가 한때 순위를 앞지르기도 하고 많은 가수들이 주변을 맴돌았지만 오마이걸의 자리는 여전히 굳건하다. 타이틀곡은 여전히 톱5고 수록곡은 계속 순위가 오르며 10위권에 근접했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11일 줄곧 멜론 실시간차트 6위, 지니뮤직 9위, 플로 4위, 바이브 4위, 벅스 8위다. 가온 주간차트에서 발매 첫 주 2위로 시작해 3위→4위→4위→5위→5위다. 5월 월간차트는 3위. 올해 나온 걸그룹 중 레드벨벳 'Psycho(사이코)'와 더불어 가장 높은 순위다.

이보다 더 놀라운 건 수록곡 'Dolphin(돌핀)'이다. 팬덤이 더 두꺼운 보이그룹 중에서도 최상위 클래스인 몇몇 팀은 앨범의 여러 곡이 상위권에 오르기도 하지만 걸그룹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헌데 'Dolphin'은 타이틀곡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olphin'은 발매 7주차인 현 시점의 순위가 가장 높다. 11일 멜론 13위, 지니 12위, 플로 6위, 바이브 7위, 벅스 10위다. 발매 첫 주 가온 주간차트 97위로 진입한 뒤 24→15→14→14→14위로 순위가 상승 및 유지하고 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사례다.

이는 지난해 8월 'BUNGEE(번지)'로 급상승세를 탔고 엠넷 '퀸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마이걸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했음을 보여준다.

데뷔 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오마이걸은 지난 5일 2기 팬미팅 슬기로운 오마이걸 생활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해 직접 팬들을 만나진 못했지만 다양하고 알찬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WM엔터 제공
데뷔 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오마이걸은 지난 5일 2기 팬미팅 '슬기로운 오마이걸 생활'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해 직접 팬들을 만나진 못했지만 다양하고 알찬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WM엔터 제공

데뷔 1580일 만에 'BUNGEE'로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었던 오마이걸은 이번 신곡 '살짝 설렜어'로 데뷔 1833일 만에 음원차트 첫 '올킬'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발매 7주차까지 최고의 성적을 이어나가면서 오마이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하는 중이다.

리더 효정은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것과 관련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저희를 향한 응원의 기운을 정말 많이 받아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전성기를 활짝 연 오마이걸은 지난 5일 오마이걸♥미라클(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슬기로운 오마이걸 생활'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해 직접 팬들을 만나진 못했지만 다양하고 알찬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팬들을 만난다. 완전체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유튜브를 기반으로 펼쳐질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멤버별로는 미미와 유아가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굿걸'에서 굿걸 팀과 대결을 펼쳤고, 멤버 비니는 웹드라마 '썸툰' 주인공 서예진 역할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또 효정은 오는 13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를 통해 생애 첫 자취 공간과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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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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