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지난 10일 6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작사가'와 '일이 너무 잘 돼'는 지니와 벅스 실시간차트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스튜디오블루 제공

지난 10일 6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 발표[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또 한 번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발매한 헤이즈의 6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의 더블 타이틀곡 '작사가'와 '일이 너무 잘 돼'는 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니, 벅스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다 이용자수를 보유한 멜론에서는 각각 6위와 11위다.

'Lyricist(작사가)'는 헤이즈의 '지금'을 풀어낸 앨범으로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를 한층 더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낸 5개의 트랙들이 수록됐다. 헤이즈는 보사노바, 클래식, 재즈, 붐뱁 등 새로운 시도에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젠가(Jenga)', 'SHE’S FINE(쉬즈 파인)',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 등 내놓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헤이즈는 8개월 만에 발표한 '작사가'까지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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