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조아영, 젊은 진숙으로 '열연'…시청자 눈도장
입력: 2020.06.10 16:30 / 수정: 2020.06.10 16:30
조아영이 가족입니다에 출연해 어린 진숙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가족입니다 캡처
조아영이 '가족입니다'에 출연해 어린 진숙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가족입니다' 캡처

조아영이 표현한 '위기의 부부'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달샤벳 출신 배우 조아영이 '가족입니다' 원미경의 서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조아영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이하 '가족입니다')'에서 어린 진숙(원미경 분)에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조아영의 출연분은 진숙의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졌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조아영은 상식이 첫눈에 반했던 풋풋한 대학생 시절부터 엄마가 되고, 믿었던 남편으로부터 배신 당한 아픔까지 현실적으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아영은 좁은 방 안에서 가슴을 치며 숨쉬기조차 힘들어진 진숙의 깊은 슬픔을 열연해 진숙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조아영은 2017년 12월 사이더스와 전속계약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KBS2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주인공 오복실 역을, MBN '최고의 치킨'에서는 문소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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