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9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 판매량을 더해 국내에서 발매한 음반 누적 판매량 520만 6745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JYP엔터 제공 |
새 앨범 'MORE & MORE'로 자체 최고 기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더해 국내 앨범 판매량 520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난 9일 오후 기준 국내에서 발매한 트와이스의 음반 누적 판매량이 520만 6745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THE STORY BIGINS(더 스토리 비긴스)'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발매한 9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까지 데뷔 4년 8개월 만에 국내 음반 총 판매량 520만 장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 'MORE & MORE'로 자체 최고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33만 241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 기록 15만4028장을 2배 이상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6월 1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200위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100 96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소셜50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리며 100주 연속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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