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새 앨범 'MORE & MORE'로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33만2416장을 기록했다. /JYP엔터 제공 |
전작 초동 2배 수치인 33만 장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트와이스가 6월 1일 발매한 9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33만2416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 기록인 15만4028장을 2배나 상회하는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새 음반은 5월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넘겼다. 6월 9일 오전까지 가온 차트 기준 약 55만 장이 출고됐다.
트와이스는 해외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주간 글로벌 송 차트 2위에 올랐고 무엇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00위에 랭크됐다. 메인 차트 첫 진입이다.
또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 58위에 올라 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타이틀곡은 6일 만에 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트와이스의 대형 배너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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