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당당한 공개 열애 3년…결별설에 '조용'

스윙스와 임보라가 각자의 SNS에 서로가 담긴 사진을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은
비디오스타' 출연 모습 /방송캡처

SNS에 서로가 담긴 게시물 삭제하자 결별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당당하게 열애를 공개하고 애정을 과시해왔던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설엔 조용하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7일 SNS에 서로가 담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추측했고 이 내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조용하다. 스윙스 측은 여러 언론 매체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중이다.

열애 공개와 이후 애정 표현에 당당했던 두 사람이 결별설에 조용하자 추측들만 쏟아지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사람들의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스윙스는 SNS에 "네 맞아요. Isn't she lovely, though?"라는 글과 함께 임보라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스윙스는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임보라와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 'Upgrade(업그레이드)'로 데뷔했고 엠넷 예능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등을 이끌고 있다. 임보라는 패션엔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 12'에서 MC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