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비와 박지훈이 '연애혁명'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루비는 정보고 얼짱 왕자림 역을 맡았고 박지훈은 애교 많은 순정파 공주영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킹콩by스타쉽·마루기획-지큐코리아 제공 |
인기 웹툰 '연애혁명', 왕자림과 공주영 역에 캐스팅
[더팩트|이진하 기자] 웹드라마 '연애혁명' 주인공이 확정됐다. 여주인공 왕자림 역에는 이루비가 남주인공 공주영 역에는 박지훈이 캐스팅됐다.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루비가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하게 됐다"며 "여주인공 왕자림 역을 맡아 박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콘텐츠 제작사 카카오M은 "박지훈이 '연애혁명'의 달콤한 순정파 공주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웹드라마 '연애혁명'은 232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린 '개그 로맨스'를 표방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20분씩 30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훈과 이루비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연애혁명'은 6월 중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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