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과 치즈가 뭉쳐 신곡 '콘크리트'를 발매한다. 두 사람은 꽃과 벌이라는 캐릭터로서 입을 맞춰 동심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꽃과 벌'의 운명적 끌림 예고[더팩트 | 유지훈 기자] 신예 다운(Dvwn)이 치즈(CHEEZE)와 손을 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운은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 3'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콘크리트'는 인디 신에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다. 다운은 치즈와 특별한 감성을 주고 받으며 동심 가득한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운은 공식 SNS를 통해 '콘크리트'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운을 뜻하는 꽃 캐릭터는 침대에 몸을 기댄 채 무기력한 모습을, 치즈를 뜻하는 벌은 넘치는 생기로 온 마을을 활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신곡 '콘크리트'의 뮤직비디오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하듯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서로 너무도 다를 수밖에 없는 꽃과 벌의 운명적 끌림이라는 주제로 다운과 치즈가 선보일 '동심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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