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새 리얼리티가 베일을 벗는다. 12 멤버들은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해 더욱 친근한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Mnet 제공

'캠퍼스 여신'들의 좌충우돌 개강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대학생활이 베일을 벗는다.

Mnet은 3일 오후 7시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즈원츄-환상캠퍼스(이하 '환상캠퍼스')'를 선보인다.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준비과정을 담았던 '아이즈원츄'와 멤버들의 우정 쌓기를 그린 '아이즈원츄-비밀친구'에 이어 세 번째 시즌 격인 새 리얼리티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리얼리티는 '환상캠퍼스'라는 부제처럼 대학생활 콘셉트로 펼쳐진다. '국보여신' 김민주, '셀카 여신' 강혜원, '휴강 여신' 미야와키 사쿠라, '인싸 여신' 최예나 등 각자의 수식어를 내세우고 '12간지 캠퍼스 여신'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천진한 매력으로 중무장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첫 방송에서는 아이즈원의 새로운 숙소와 바뀐 룸메이트가 전파를 탄다. PC방을 방불케하는 사쿠라의 '꾸라 PC방'과 혜원 은비의 먹방 그리고 예나 민주의 좌충우돌 미니 세그웨이 타기 등을 통해 멤버들의 숙소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이 된 아이즈원의 좌충우돌 캠퍼스 전공수업도 그려진다. 멤버들의 굴욕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서로의 파트를 바꿔 부르기에 도전하는 '킬포와 칼각의 연구', 앨범 트레일러 촬영 비하인드 등이 담겨 다채로운 아이즈원 매력을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오나이릭 다이어리)'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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