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가족입니다', 현실 공감 속 시청률 3.1% 출발
입력: 2020.06.02 08:05 / 수정: 2020.06.02 08:05
tvN 새 월화드라마 가족입니다가 지난 1일 첫 방송했다. 시청률 3.1%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tvN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가족입니다'가 지난 1일 첫 방송했다. 시청률 3.1%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tvN 제공

웰메이드 가족드라마의 무난한 시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족입니다'가 공감 자아내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이하 '가족입니다')가 지난 1일 첫 방송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풀어냈고 시청률 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SBS '굿캐스팅'은 1, 2부 각각 6.5%와 8.0%,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4.1%와 4.8%, KBS2 '본 어게인'은 1.4%와 2.3%를 기록했다. 집계됐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0.9%였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가족의 리얼한 일상, 가까이 있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이들의 관계를 색다른 시선으로 짚어내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지극히 평범한 가족에게 찾아든 예상치 못한 사건과 반전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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