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2일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장소와 예비 남편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연희 SNS

누리꾼 이연희 남편에 대한 궁금증으로 실검에 등장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연희가 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연희 남편'이 등장했다.

앞서 이연희는 지난달 15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연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6월 2일 가족과 친지들만 함께해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연희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이연희의 남편에 대해 추리했다. 한 기자는 "일단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졌고, 다른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언 출신 기자 황영진은 "이연희가 배우자의 중요 조건으로 종교를 꼽은 바 있다"며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했다.

실제 이연희는 과거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 조건 중 하나로 '같이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으로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연희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예비 남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대체 누구일까 복 받았네"(apfh***),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루오***), "너무 갑자기라 놀랍네요. 행복한 가정생활하시길 바랍니다"(poo***), "요즘 결혼 소식이 많네요. 행복하고 자주 활동해주세요"(gee**)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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