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컴백…"데스노트 적어놨다"
입력: 2020.05.31 20:22 / 수정: 2020.05.31 20:22
배우 전소민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런닝맨에 복귀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공
배우 전소민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런닝맨'에 복귀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공

"송지효가 연락 가장 많이 해"

[더팩트|윤정원 기자] 엉뚱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전소민이 두 달간의 공백을 깨고 '런닝맨'에 복귀했다.

전소민은 오늘(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구전마을 보석 편을 통해 복귀신고를 마쳤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전소민은 멤버들을 기다리며 "런닝맨 첫 녹화 때 기분"이라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렇게 카메라가 많은지 몰랐다"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멤버들과 반가운 재회를 한 전소민은 "새롭게 태어났다"는 말과 함께 "쉬는 동안 지인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 중 누가 나를 진짜 위하고 사랑하는지 확실히 구분됐다"며 '전소민 표 데스노트'를 작성한 사연을 밝혔다.

전소민은 공백기간 자신에게 가장 연락을 많이 한 멤버로는 배우 송지효를 꼽았다. 심지어 전소민이 멤버들의 연락 빈도수까지 체크했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역시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더 강력해진 전소민의 컴백을 실감했다.

앞서 전소민은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에서 잠정 하차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창이라 코로나 감염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으나 전소미 측은 "피로 누적으로 한 달간 휴식을 취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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