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이규빈이 지난 28 KTV에 출연해 '목요 대화'의 사회를 맡았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캡처·KTV 캡처 |
이규빈,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KTV 출연
[더팩트|이진하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남성 출연자로 인기를 모았던 이규빈이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 그가 0표 남으로 등극한 사실도 함께 회자되고 있다.
이규빈은 KTV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 대화'에 지난 28일 출연했다. 그는 지난 1월 국무조정실의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현재 경제 조정실에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빈은 사회를 맡아 누리꾼들의 시선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이규빈 근황에 대해 "넘사벽 커리어 진짜 멋지다"(두뇌***), "하트시그널때랑 완전 달라보인다. 어린 나이에 진짜 멋지다"(타이***), "출연진 중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다"(dlh***), "네가 왜 국무조정실에서 나와"(rm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 당시 출연자 중 연상녀였던 오영주에게 편안한 매력으로 다가가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규빈은 프로그램 초반 0표 남으로 등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룸메이트였던 김도균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 등 멍뭉미로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기도 했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오영주 한 사람만 바라보는 따뜻한 연하남으로 활약했다.
이규빈은 1993년생으로 민족사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외에도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명석한 두뇌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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