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선택한 목소리…선진, '눈에 새길래'로 데뷔
입력: 2020.05.29 18:39 / 수정: 2020.05.29 18:39
신인 가수 선진이 9일 정오 데뷔곡 눈에 새길래(Click)를 발표했다. 선진은 영원하고 가장 내밀한, 보정도 필요 없는 자신 만의 눈부신 기억을 노래한다. /레터뮤직 제공
신인 가수 선진이 9일 정오 데뷔곡 '눈에 새길래(Click)'를 발표했다. 선진은 영원하고 가장 내밀한, 보정도 필요 없는 자신 만의 눈부신 기억을 노래한다. /레터뮤직 제공

29일 정오 데뷔곡 '눈에 새길래(Click)'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가수 선진이 '눈에 새길래(Click)'로 데뷔했다.

선진은 윤하의 '비가 내리는 날엔' 커버 콘테스트 우승자 출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신인 가수다. 그는 29일 정오 데뷔곡 '눈에 새길래(Click)'를 발표했다.

'눈에 새길래(Click)'는 선진의 러블리하고 섬세한 보이스가 담긴 로우파이 알앤비(Lofi R&B) 장르의 곡이다. 사랑을 휴대전화로 기록하는 시대에 도저히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찰나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눈과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마음을 썼다.

선진은 '눈에 새길래(Click)'를 통해 영원하고 가장 내밀한, 보정도 필요 없는 자신 만의 눈부신 기억을 노래한다.

'눈에 새길래(Click)'는 선진의 소속사 레터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서정진과 김지향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레터뮤직은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등의 곡을 쓴 작곡가가 속해 있는 프로듀싱 레이블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선진은 포근하고 달콤한 보이스와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정식 데뷔 이전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과 웹 드라마 '누구에게나 들려주고픈' 등의 OST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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