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시그널2' 출연자 이규빈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대화'에서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늠름해진 그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목요대화' 캡처 |
'하시2' 출연자→국무조정실 사무관 변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이규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규빈은 지난 28일 KTV에서 방송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대화'에 등장했다. 정 총리가 주도하는 '목요대화'는 경제계 노동계 정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이날 '목요대화'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규빈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마이크 앞에 섰고 "안녕하십니까. 오늘 사회를 맡은 국무조정실 이규빈 사무관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규빈은 사람들의 박수에 미소로 답한 후 참석자를 소개하며 '목요대화'를 매끄럽게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규빈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경제조정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은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규빈은 애초에 '하트 시그널'에 나올 클라스가 아니었지"(hell****), "멋있어졌네 남자다워졌어"(leew****), "이규빈은 딱 지금 나이에 하시에 나왔으면 인기 터졌을걸"(fksr****)과 같은 반응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규빈은 2018년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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