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꿈같은 1주년…모든 순간이 팬이었다"
입력: 2020.05.28 13:46 / 수정: 2020.05.28 13:46
온리원오브가 28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쉼 없이 달려온 멤버들은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온리원오브가 28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쉼 없이 달려온 멤버들은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열심히 달려온 1년, 신곡 'angel'로 활동 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1년 전 28일은 온리원오브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온 날이다. 멤버들이 감격의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앨범 'dot point jump(닷 포인트 점프)'를 시작으로 'line sun goodness(라인 선 갓니스)', 싱글 'dOra maar(도라마르)', 'MONEY(머니)' 그리고 최근 발매한 'produced by [ ] Part1(프로듀스드 바이 파트1)'까지 쉴 새 없는 1년을 보냈다.

온리원오브는 "벌써 1주년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꿈같은 시간들이 지나온 것 같다"며 "너무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팬들을 만날 수 있던 것도 감사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데뷔를 한 순간부터 팬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꼭 보답해야 되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리원오브는 고퀄리티 음악과 뮤직비디오, 진화된 퍼포먼스로 '고품격 루키'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작은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면을 만든다는 세계관이 앨범에 담겨있고, 곡과 곡 사이에도 스토리텔링이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어 음악 이상의 가치를 제시했다.

온리원오브는 아는 만큼 더 흥미로운 그룹으로 각인됐고 이는 데뷔 5개월 만에 해외 진출이 가능했던 힘이다.

온리원오브는 "순식간에 지나간 1년이라서 놓친 부분도 많은 것 같아서 아쉽다. 한편으로는 이 것이 성장하는 과정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 부여가 된다"며 "항상 완벽한 모습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저희의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다 같이 성장했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많이 생겼다.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21일 신곡 'angel(엔젤)'로 돌아와 각종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데뷔 1주년인 이날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angel' 무대를 선사한다. 또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뜻 깊은 1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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