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잘 먹어서 더 예쁜 '다이어트 아이콘'
입력: 2020.05.28 00:00 / 수정: 2020.05.28 00:00
가수 박보람이 32kg 감량 후 잘 먹으면서도 요요 없는 체형 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박보람 SNS
가수 박보람이 32kg 감량 후 잘 먹으면서도 요요 없는 체형 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박보람 SNS

32kg 감량 후 요요 없이 날씬한 체형 유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올바른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된 박보람이 나날이 예뻐지는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박보람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온 박보람은 여전히 요요현상 없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박보람은 다이어트의 아이콘이다.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해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박보람은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하면서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진 체형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운동과 식단 조절로 32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은 꽤 있지만 박보람이 특별한 건 6년째 요요현상 없이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굶어서 유지하는 게 아니라 잘 먹어서다.

박보람은 예능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엄청난 '먹방'을 보여줬다. '먹신'의 대표주자인 개그맨 정준하와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꺾고 우승을 했을 정도고 박보람의 먹방을 처음 본 지상렬은 "위가 칭기즈칸이다. 만주벌판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지난 3월 17일 MBC FM4U 안영미와 뮤지의 '두 시의 데이트'에 출연했을 당시 안영미가 "보람 씨를 항상 기사로 접하니까 늘 소식만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원래 많이 먹는다. 옛날에 살을 빼서 그런지 체질 자체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가수로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 발랄한 댄스곡 '예뻐졌다'와 '연예할래'로 매력을 어필한 박보람은 이후 '미안해요', '혜화동', '애쓰지 마요' 등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으며 '박보람 표 발라드'가 뭔지를 오롯이 보여줬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발표한 '못하겠어'와 지난 16일 공개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두 번 다시 우리'로 대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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