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김정우가 오는 30일 첫 솔로 앨범 'DREAM CITY'를 발표한다. 김정우는 전곡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기타, 신디사이저, 피아노, 드럼 프로그래밍까지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했다. /RXM 제공 |
30일 솔로 앨범 'DREAM CITY'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2011년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톱밴드' 우승팀인 톡식(TOXIC)의 김정우가 솔로로 돌아온다.
김정우는 3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DREAM CITY(드림 시티)'를 발표한다. 80년대 뉴웨브 신디사이저 사운드, 트랜디한 드럼, 김정우의 매력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총 5곡으로 구성됐다.
김정우는 2014년 10월 EP앨범 'TIME(타임)'을 마지막으로 밴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TEAM H, 보아, 여자친구, 다이아, 모모랜드, KEI, NEWKIDD, FTISLAND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해 왔다.
'DREAM CITY'는 김정우가 6년 만에 내놓는 결과물이자 첫 솔로 앨범이다. 김정우는 전곡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기타, 신디사이저, 피아노, 드럼 프로그래밍까지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해 '만능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소속사 RXM은 "'DREAM CITY'는 톡식 시절 음악과는 차별화된 김정우 본인의 색깔을 드러낸 앨범"이라며 "김정우를 기다려준 팬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 80년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사운드가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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