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첫 정규' 앨범으로 도약…'ONE' 26일 발매
입력: 2020.05.26 10:37 / 수정: 2020.05.26 10:37
RBW 소속 보이밴드 원위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2트랙에 원위만의 음악성을 담아 차세대 K팝 밴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RBW 제공
RBW 소속 보이밴드 원위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2트랙에 원위만의 음악성을 담아 차세대 K팝 밴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RBW 제공

12트랙에 눌러 담은 '차세대 K팝 밴드'의 음악성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의 데뷔 첫 정규앨범 'ONE(원)'이 베일을 벗는다.

원위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를 포함한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End of Spring, 엔드 오브 스프링)'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를 비롯 멤버 키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시적인 가사를 리드미컬하게 담아내 신선함을 안기고 멜로디컬한 신스사운드는 레트로한 감성을 더한다.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의 뮤직비디오는 각자의 공허함과 그리움을 안고 있는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는 로드무비 형식으로 꾸며진다. 데뷔 싱글 '1/4'부터 함께 해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같은 RBW 소속 원어스(ONEUS)가 지원사격을 나서 형제그룹의 남다른 케미를 완성한다.

또한 'ONE'에는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를 비롯해 팬송 '미쳤다 미쳤어', 원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Feeling Good(필링 굿)', 멤버 용훈의 자작곡 '내가 처음 만져본 강아지(Love Me, 러브 미)'와 'IF(이프)',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한 '모르겠다고', 감미로운 보컬에 그루비하지만 감성적인 랩이 어우러진 '야행성',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공과 사', 강렬한 락 사운드에 어쿠스틱 사운드로 대조적인 느낌을 살린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서정적인 피아노의 선율로 풀어낸 '다 추억',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리믹스 버전,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락 버전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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