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부럽지' 전진, '여신 피앙세' 어떻게 만났나
입력: 2020.05.26 00:00 / 수정: 2020.05.26 10:50
전진이 25일 방송된 MBC 부럽지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MBC 제공
전진이 25일 방송된 MBC '부럽지'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MBC 제공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전진은 예비 신부를 어떻게 만났을까.

25일 방송된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는 지난 14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의 러브스토리 일부를 전했다. 이날 첫 출연한 전진은 '부럽패치' MC들 앞에서 '여신 피앙세'와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전진이 직접 연인과 결혼 준비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날 방송이 처음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듯 스튜디오는 전진의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부럽패치'의 기자회견 현장으로 변했고 전진은 MC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차분히 연인과 러브스토리를 풀어 놓았다.

현재 연애 3년 차라고 밝힌 전진은 "첫눈에 반했다"며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진 연인과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하는가 하면 신화 멤버들의 반응까지 모두 공개했다.

전진과 예비 신부의 결혼 준비 모습은 향후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전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돼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알려진 바 없다. 전진은 신화 멤버 중에 에릭 다음으로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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