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제)', 김향기·류현경·염혜란 캐스팅…25일 크랭크인
입력: 2020.05.25 11:29 / 수정: 2020.05.25 11:29
김향기와 류현경 염혜란(왼쪽부터)이 아이(가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이 영화는 공감과 위로를 담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는 포부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에이스팩토리 제공
김향기와 류현경 염혜란(왼쪽부터)이 '아이(가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이 영화는 공감과 위로를 담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는 포부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프레인TPC, 에이스팩토리 제공

'위로·희망' 담은 힐링 무비 예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김향기 주연의 영화 '아이(가제)'가 촬영에 돌입했다.

배급사 롯데엔테인먼트는 25일 "영화 '아이(가제)'가 김향기와 류현경 염혜란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늘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작품에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증인' '우아한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향기가 보호 종료 청년으로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아영 역을, 영화 '기도하는 남자' tvN 단편드라마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열연을 펼쳐온 배우 류현경이 6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미혼모 영채 역을 맡는다.

김향기와 류현경은 '아이(가제)'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봄처럼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여기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증인' 등에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 염혜란이 영채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동료 미자 캐릭터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아이(가제)'는 '동구 밖' '기형아' 등 단편영화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2021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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