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가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작품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와 함께 두 가지 색의 로맨스를 펼친다. /'엔딩스 비기닝스' 스틸컷 |
쉐일린 우들리 X 제이미 도넌 X 세바스찬 스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CJ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프로젝트 '엔딩스 비기닝스'가 6월 관객들을 만난다.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엔딩스 비기닝스'가 오는 6월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코올'을 선언한 다프네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을 섭외해 한국은 물론 해외 관객을 타겟으로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안녕, 헤이즐'의 히로인 쉐일린 우들리가 다프네를,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가 프랭크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이 잭 역을 맡아 각기 다른 색의 사랑을 그려낸다.
또한 '조' '뉴니스' '이퀄스' 등을 연출하며 독특한 설정과 색감으로 멜로 장르에서 입지를 다진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잭과 프랭크라는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와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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