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김호중, 동학농민혁명 노래 '파랑새야' 열창 '눈길'
입력: 2020.05.25 09:13 / 수정: 2020.05.25 09:13
트바로티 김호중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동학농민혁명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동학농민혁명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김호중, 트바로티 면모 뽐내…최고 시청률 6.3% 기록

[더팩트|이진하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동학농민혁명 노래를 열창해 트바로티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노래들을 부르며 탐사에 의미를 더했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게스트 김호중, 정유미와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 전라도 고창을 방문했다. 설민석은 격동의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밖으로는 열강들이 한반도를 노리고 안으로는 날이 갈수록 관리들의 수탈과 부정부패가 심해졌다고 말했다.

불평등한 사회 속 괴로운 백성들의 마음을 달래줄 민족 종교가 등장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를 내세운 '동학'이었다. 설민석은 교과서에서 평면적으로 동학농민혁명을 배웠다면 "오늘은 조선의 백성들 입장에서 공감해보면서 격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해보면 입체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라며 역서 탐방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김호중의 노래는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 김호중은 19살 그를 세상에 알린 오페라 곡 '네순 도르마'를 힘차게 불렀다. 그는 "'네순 도르마'에 나오는 '빈체로'라는 말이 승리한다는 말"이라고 해 노래의 의미를 전달했다. 또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민요 '새야새야 파랑해야'를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호중은 "'선녀들'에 나오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희망가'를 열창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란 가사를 통해 당시 불평등한 사회 속 희망을 잃지 않고 나갔던 민초들을 연상하게 했다.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김호중의 노래는 더욱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의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 5.4%,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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