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맏형 연정훈이 맹활약을 펼친다. /KBS2 제공

"큰형이 달라졌어요" 현장 아수라장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연정훈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여섯 멤버의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는 저녁 복불복 게임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산속 깊숙이 위치한 베이스캠프를 찾아간다. 열악한 상황 속 밥차와 푸드팀이 지원되지 않는 위기에 봉착, 저녁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얻어야 하는 일명 '생존 게임'에 돌입한다. 연정훈은 모두의 협심이 필요한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기꺼이 결과 조작을 시도한다.

특히 연정훈은 그동안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했던 것과 달리 예능 경력 6개월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반전' 예능감으로 제작진은 물론 멤버들도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라비는 "이 형 새 멤버다"라고 외치며 너무나 달라져버린 연정훈에 혀를 내두르기까지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줄곧 허술함을 유지했던 큰형 연정훈은 이번 방송에서 기대 이상의 예능감을 뽐낸다. 24일 오후 6시 30분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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