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몸무게까지 실검…방송 없이도 핫한 일상
입력: 2020.05.23 00:00 / 수정: 2020.05.23 00:00
개그맨 이세영이 다이어트 중 몸무게를 인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남자친구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세영 SNS
개그맨 이세영이 다이어트 중 몸무게를 인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남자친구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세영 SNS

유튜버로 활약 중, "오랜만의 실검 감사하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방송 활동 없이도 핫하다. 이번엔 몸무게를 인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43.8kg이라고 찍힌 몸무게 사진을 인증하며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그의 다이어트 소식이 기사화되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자 그는 "오랜만의 실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tvN 'SNL코리아' 시리즈, '코미디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들어 방송 활동이 예전에 비해 뜸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하고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개설해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2일 기준으로 구독자수 2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2018년 12월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1년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세영은 '일본에서 온 남자, 한국에서 온 여자의 잡튜브'를 내걸고 한일커플의 특징을 알아보는 콘텐츠(깜짝 카메라)부터 먹방과 메이크업(나라별 메이크업, 조두팔 빙의 메이크업, 일진 메이크업 등) 등 다양한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는 3천만 뷰에 이른다.

이세영은 올해 초에는 대상포진 치료 중에도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MC를 맡아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랐다. 예뻐진 외모와 열일 열정에 많은 누리꾼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상포진에 걸렸던 이후라서인지 이세영이 다이어트 소식에 걱정하는 반응들도 많다. 그러자 그는 언론 매체를 통해 "PT랑 필라테스를 거의 매일 하고 있고 필요한 영양소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잘 섭취하고 있다. 너무 건강해서 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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