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이선빈, 전속계약 위반으로 법적 조치 예정"
입력: 2020.05.21 10:54 / 수정: 2020.05.21 10:54
소속사 웰메이드는 배우 이선빈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웰메이드는 배우 이선빈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영화 개봉 앞두고 소속사 분쟁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선빈의 소속사 웰메이드가 이선빈을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행위 시정을 촉구했다.

웰메이드스타엔티(이하 웰메이드)는 이선빈이 전속계약 위반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시정하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소속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이선빈이 2018년 9월 회사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독단적으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선빈이 회사 대표이사를 상대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고소를 하는 등 회사와 회사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인 것을 덧붙였다.

이밖에도 "2018년 9월 이후 연예활동 내역과 수입을 밝히고 정산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며 "이를 어길 시에는 법률적 조치뿐 아니라 허위 고소에 따른 형사책임도 무겁게 추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선빈은 OCN '번외수사' 첫 방송과 영화 '사라진 시간'의 개봉을 함께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와 분쟁을 예고해 뜻밖에 암초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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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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