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첫 주연작'…'불량한 가족' 7월 개봉 확정
입력: 2020.05.21 10:19 / 수정: 2020.05.21 10:19
에이핑크 박초롱과 배우 박원상이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불량한 가족 스틸컷
에이핑크 박초롱과 배우 박원상이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불량한 가족' 스틸컷

힐링 가족극 예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첫 주연 영화가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21일 "박초롱의 첫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불량한 가족'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가족들을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주인공 유리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7번방의 선물' '부러진 화살' '사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박원상은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맡아 박초롱과 부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영화 '이웃사람' KBS2 '화랑' tvN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던 도지한이 대국 역을, KBS2 '아버지가 이상해' SBS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을 뽐냈던 신예 김다예가 다혜 역을 맡는다. '불량한 가족'은 이 배우들의 특별한 호흡으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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