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청담 파티' 참석 사과 "부주의한 행동"
입력: 2020.05.20 16:44 / 수정: 2020.05.20 16:44
남태현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한 번 강조되던 지난 9일 청담동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그가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더팩트 DB
남태현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한 번 강조되던 지난 9일 청담동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그가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더팩트 DB

이민정 등 참석해 논란 된 파티에 남태현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남태현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던 때 많은 사람이 모인 지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을 사과했다.

남태현 소속사는 20일 "남태현은 지난 9일 청담동의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참석했다"며 "코로나19 방지 확산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하게 행동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향후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한 번 강조되던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 파티에 이민정 손연재 효민 김희정 이주연이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고 이들의 소속사는 사과했다.

이후 해당 파티에 남태현도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고 그의 소속사는 서둘러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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