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출신 신원호가 27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아뮤즈엔터 제공

부드러운 남성미 담긴 티저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크로스진 출신 신원호가 27일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신원호의 첫 솔로 앨범 'Trust Me(트러스트 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신원호는 캠핑장을 연상케하는 공간 속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내며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원호는 지난해 3월 '2019 크로스진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한 '우리의 시간'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자신만의 소탈하고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이번 솔로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다.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의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고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힙합왕 -나스나길' 등에 출연했다.

신원호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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